[신간] 성공에 필요한 건 재능보단 품성…'히든 포텐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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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시의 미래·머나먼 산들
▲ 히든 포텐셜 =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인 저자는 재능이나 자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품성 기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도력, 친화력, 자제력, 결의처럼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갈고닦아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저자는 품성 기량이 있으면 마감 시한을 지키고, 불의에 맞서 용기를 내며,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뛰어난 재능, 똑똑한 두뇌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바로 품성이며 결국 품성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한국경제신문. 292쪽. ▲ 한국도시의 미래 = 김시덕 지음.
도시 문헌학자인 저자는 대한민국을 3대 메가시티와 6개 소권역으로 나눠 이들 지역의 미래를 점친다.
그는 대서울권-동남권-중부권으로 이뤄진 3대 메가시티가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100여 년의 개발 역사와 현지답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예측한다.
아울러 그 안에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혀 있는 도시 간의 갈등과 이해관계도 살펴본다.
포레스트북스. 492쪽. ▲ 머나먼 산들 = 이즈미 세이이치 지음. 김영수 옮김.
도쿄대 교수였던 저자(1915~1970)가 쓴 에세이다.
문화 인류학자인 저자가 한반도부터 북만주, 몽골, 중국, 남태평양 서뉴기니, 남미 안데스에 이르는 전 세계 머나먼 지역의 산과 자연을 글로 담았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유년 시절, 요양차 방문했던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북한 관모봉, 백두산 등 당시 조선 주요 산들의 모습과 산행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
1967년 8월부터 1970년 6월까지 산악잡지 일본 산악잡지 '알프'에 연재된 글을 모았다.
소명출판. 490쪽.
/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인 저자는 재능이나 자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품성 기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도력, 친화력, 자제력, 결의처럼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갈고닦아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저자는 품성 기량이 있으면 마감 시한을 지키고, 불의에 맞서 용기를 내며,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뛰어난 재능, 똑똑한 두뇌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바로 품성이며 결국 품성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한국경제신문. 292쪽. ▲ 한국도시의 미래 = 김시덕 지음.
도시 문헌학자인 저자는 대한민국을 3대 메가시티와 6개 소권역으로 나눠 이들 지역의 미래를 점친다.
그는 대서울권-동남권-중부권으로 이뤄진 3대 메가시티가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100여 년의 개발 역사와 현지답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예측한다.
아울러 그 안에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혀 있는 도시 간의 갈등과 이해관계도 살펴본다.
포레스트북스. 492쪽. ▲ 머나먼 산들 = 이즈미 세이이치 지음. 김영수 옮김.
도쿄대 교수였던 저자(1915~1970)가 쓴 에세이다.
문화 인류학자인 저자가 한반도부터 북만주, 몽골, 중국, 남태평양 서뉴기니, 남미 안데스에 이르는 전 세계 머나먼 지역의 산과 자연을 글로 담았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유년 시절, 요양차 방문했던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북한 관모봉, 백두산 등 당시 조선 주요 산들의 모습과 산행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
1967년 8월부터 1970년 6월까지 산악잡지 일본 산악잡지 '알프'에 연재된 글을 모았다.
소명출판. 490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