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x핀시아, 2억5000만 아시아 사용자 인프라 기반 마련할 것"
클레이튼(KLAY)과 핀시아(FNSA)의 메인넷 병합 제안으로 아시아 최대 디지털 지갑 사용자들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 기업 타이거 리서치는 공식 X(트위터)를 통해 "클레이튼과 핀시아 팀이 각자의 메인넷을 새로운 메인넷으로 병합하겠다는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안의 통합 계획에는 탈중앙화 금융(DeFi), 인공지능(AI), 벤처 및 게임 프로젝트 강화가 포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합병이 진행되면 한국,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전반 국가에 걸쳐 2억5000만 사용자들의 최대 디지털 지갑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안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는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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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