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 조웅 뮤직비디오, 브뤼셀 독립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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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이하 구남) 조웅의 뮤직비디오가 브뤼셀 독립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는 15일 "조웅의 첫 솔로 음반 '슬로우모션'의 타이틀곡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뮤직비디오가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제44회 브뤼셀 독립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상영된다"고 밝혔다.
브뤼셀 독립 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행사로, 1974년 시작됐다.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뮤직비디오는 내달 11일 브뤼셀 시네마 갤러리스에서 상영된다.
뮤직비디오에는 검은색 털을 입고 야생동물처럼 분장한 주인공이 섬마을과 도시 등을 홀로 떠도는 모습과 이를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조웅이 담겼다.
빈티지한 질감의 화면과 느린 동작으로 반복되는 컷들이 각 장소가 주는 외로움, 시끄러움, 그리움 등의 감정을 극대화한다.
이 곡은 지난해 애플뮤직 2023년 최고의 노래 톱 100에 선정되는 등 음악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연합뉴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는 15일 "조웅의 첫 솔로 음반 '슬로우모션'의 타이틀곡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뮤직비디오가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제44회 브뤼셀 독립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상영된다"고 밝혔다.
브뤼셀 독립 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행사로, 1974년 시작됐다.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뮤직비디오는 내달 11일 브뤼셀 시네마 갤러리스에서 상영된다.
뮤직비디오에는 검은색 털을 입고 야생동물처럼 분장한 주인공이 섬마을과 도시 등을 홀로 떠도는 모습과 이를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조웅이 담겼다.
빈티지한 질감의 화면과 느린 동작으로 반복되는 컷들이 각 장소가 주는 외로움, 시끄러움, 그리움 등의 감정을 극대화한다.
이 곡은 지난해 애플뮤직 2023년 최고의 노래 톱 100에 선정되는 등 음악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