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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아(GXA), 빗썸 상장 폐지 이후 4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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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아(GXA), 빗썸 상장 폐지 이후 45% 급락
    효성그룹의 코스닥 상장법인 갤럭시아 머니트리의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갤럭시아(GXA)가 빗썸 상장폐지 발표 이후 무려 45% 이상 급락했다.

    갤럭시아는 지난 11월 재단 관리 지갑에서 이상 출금이 발생하는 등 토큰 유통 계획과 불일치한 이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급격한 시세 하락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빗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투자자 보호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재단과 확인했지만, 검토 결과 재단이 제출한 소명자료와 후속 대처만으로는 투자유의종목 지정 사유에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거래 지원 종료가 결정됐다.

    갤럭시아의 거래는 빗썸 기준 오는 1월 29일 15시 종료되며, 출금은 2월 26일 15시까지 지원된다.

    갤럭시아는 현재 빗썸 원화마켓 기준 전일 대비 46.97% 하락한 3.9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폐지 결정 이후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주가도 폭락했다. 갤럭시아 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20.02% 하락한 9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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