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 "글로벌 액티브 ETF, 작년 평균 57% 수익"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들의 평균 수익률이 57%와 연간 10%이상의 초과성과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2월 28일 종가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1년간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는 51%,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76%,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는 44% 상승하며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타임폴리오 측은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은 인공지능 산업이 강한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양호한 기업 실적과 견조한 경제 지표들이 미국시장의 강한 펀더멘탈을 증명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또한 해당 ETF들은 연금 계좌로 장기 투자할 경우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퇴직연금 (DC/IRP), 중개형 ISA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며 세액공제까지 받을수 있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본부장은 "당사의 우수한 헤지펀드 매니저들과 ETF 매니저들의 치열한 기업 및 산업 분석과 해외주식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싱가폴법인과의 유기적 협업이 우수한 성과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