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전북서 뛴 미드필더 류재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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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류재문은 2015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2020시즌까지 활약한 뒤 2021년부터는 전북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엔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전북에서 보낸 세 시즌 통산 기록은 K리그1 54경기 3골 4도움이다.
서울은 "184㎝, 72㎏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류재문은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으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축구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일 뿐 아니라, 견고한 중원을 구축하는 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류재문은 "서울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팀이고, 좋은 감독님도 새로 오셨다.
재미있고 공격적인 축구로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에 서울행을 결심했다"면서 "한 단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류재문은 5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하는 팀 훈련에 합류해 김기동 감독,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 선수단은 이달 9∼28일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류재문은 2015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2020시즌까지 활약한 뒤 2021년부터는 전북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엔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전북에서 보낸 세 시즌 통산 기록은 K리그1 54경기 3골 4도움이다.
서울은 "184㎝, 72㎏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류재문은 왕성한 활동량과 지능적인 패스가 장점으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축구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일 뿐 아니라, 견고한 중원을 구축하는 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류재문은 "서울은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팀이고, 좋은 감독님도 새로 오셨다.
재미있고 공격적인 축구로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에 서울행을 결심했다"면서 "한 단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류재문은 5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하는 팀 훈련에 합류해 김기동 감독,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 선수단은 이달 9∼28일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