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합병 완료 첫 거래서 52주 신고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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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이 완료된 이후 첫 거래일인 2일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4.89% 오른 23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24만1천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도 상한가인 11만9천800원에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완료했다며 합병등기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을 기준으로 소멸했다.
합병에 따라 셀트리온이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을 일원화할 수 있게 되면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 등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국내외에서 가격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사해 판매 지역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향후 이익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높이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해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 6개월 안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2단계 합병도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날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4.89% 오른 23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24만1천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도 상한가인 11만9천800원에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완료했다며 합병등기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을 기준으로 소멸했다.
합병에 따라 셀트리온이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을 일원화할 수 있게 되면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 등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국내외에서 가격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사해 판매 지역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향후 이익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높이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해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 6개월 안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2단계 합병도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