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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스파엠알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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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스파엠알오 정기훈 대표이사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네이처스파엠알오는 파주에 위치한 대형 스파시설인 네이처스파 운영사로 위생관리를 통해 국민건강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받게 됐다.

    업체는 파주 네이처스파 운영 시 가장 우선적으로 위생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 다양한 시설이나 서비스를 보강해 온 것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실내 공기질을 고려해 최신식 급기 배기 시스템을 완비하면서도 모든 층에 환기창과 자연채광에 중점을 두며 위생관리를 해 오고 있으며 1300m 천연 암반수를 사용한 목욕수로 높은 수준의 수질을 구현하며 스파를 즐기는 고객들이 위생문제 우려를 하지 않고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이 천연 암반수는 네이처스파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암반수 기반의 목욕용품 사업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파주 네이처스파는 1000평의 대형 규모에 한증막, 노천탕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여 테마가 있는 스파로 운영중이다. 모던한 최신식시설 및 청결함이 잘 알려져 파주 가볼만한 곳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내외부의 세련된 시설 외에 자연경관과도 잘 어우러져 ‘마인’, ‘로스쿨’, ‘나쁜 엄마’, ‘펜트하우스’ 등의 촬영지로도 활용됐다.

    보건복지부의 ‘사회공헌’ 부분 상장,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대상, 파주시 표창장 등을 수상했으며 이번 표창장으로 국민건강 문화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기훈 대표이사는 “올해를 보내며 뜻 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 보람된 한 해의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내년에도 시설과 서비스를 더욱 고려해 위생과 안전, 만족도 등 모든 부분에서 한층 발전된 파주 스파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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