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좋은 예찬쌀에만 붙여유"…공주쌀 브랜드 첫선
충남 공주시가 13일 농협 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공주쌀'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공주쌀은 최고의 품종인 '예찬'으로만 이뤄진 공주시 프리미엄 쌀이다.

예찬은 지난해 전국 전문가 밥맛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이다.

올해 공주에서는 전체 벼 재배면적 6천219ha 중 5.6%인 349ha에서 예찬을 재배했다.

재배 농가는 234개 농가다.

최원철 시장은 "예찬벼의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늘어나는 생산량에 맞춰 판로를 넓히는 방식으로 지역 쌀 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