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특성화고교 취준생을 위한 맞춤형 식품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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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특성화고교 취준생을 위한 맞춤형 식품교육 성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20231211165952217.jpg)
현장맞춤형 현장실습은 특성화고 고교생들의 눈높이와 식품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고려하여 원료소재 가공, 고형제 제조, 액상제형 개발, 스마트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순환 교육으로 설계하여 운영하였다.
현장실습은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다양한 보유시설(기능성식품제형센터, 소스산업화센터, 파일럿플랜트 등)과 장비 및 식품진흥원의 전문가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식품패키징센터, 품질안전센터 등 전문 기술지원 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했다.
2023년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5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8월), 전주생명과학고(9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10월) 총 4개 특성화고교에서 총 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최근 3년 동안 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특성화고 현장실습을 통해 식품 분야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고3 수료생 30명 중 20명(66%)은 졸업 전 선취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진로를 찾은 바 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문태곤 창업교육부장은 "식품산업의 미래는 우리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달려 있으며,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식품분야 진로탐색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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