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 사활…국회·정부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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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전타당성 조사 통과…신영재 군수, 당위성 피력
강원 홍천군이 지역사회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된 상태다.
연말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면 낮은 경제성으로 어려움이 예상돼 조기 착공을 위해 홍천군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해 취임 이후 국토부와 국회 등을 잇따라 찾아 당위성을 밝혀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앞서 신 군수는 지난 2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3월에는 경기 양평군과 함께 조기착공 공동서한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또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에도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여러 차례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정책성과 지역 균형발전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당위성을 알리고 설득해 조기 착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된 상태다.
연말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면 낮은 경제성으로 어려움이 예상돼 조기 착공을 위해 홍천군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해 취임 이후 국토부와 국회 등을 잇따라 찾아 당위성을 밝혀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앞서 신 군수는 지난 2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3월에는 경기 양평군과 함께 조기착공 공동서한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또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에도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여러 차례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정책성과 지역 균형발전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당위성을 알리고 설득해 조기 착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