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韓 원화, 美 달러 제치고 암호화폐 거래량 1위"
최근 비트코인 랠리에서 한국 암호화폐 거래자들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블룸버그는 CC데이터가 집계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최초로 한국 원화가 미국 달러를 제치고 암호화폐 거래량이 가장 많은 법정통화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기에는 스테이블코인과 일부 거래 페어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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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 법정화폐 거래량 비중에서 원화는 약 41%, 달러는 약 40%를 각각 차지했다.

매체는 "한국은 오랫동안 강력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커뮤니티로 알려져 왔다"라며 "이는 작년 5월 테라가 붕괴된 후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한국을 기회의 땅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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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