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사업 본격화…추진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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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담당할 IGFC 컨소시엄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앞으로 스마트 물류장비 투자를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서 지상 3층, 연면적 1만9천㎡ 규모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컨소시엄에는 해상·육상물류나 전자상거래 사업을 하는 세중해운·남성해운·우련티엘에스·아워박스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IPA와 해양수산부는 428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짓고 있으며, 로봇 이용 화물 적치와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IPA는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중소 화주의 화물을 주로 처리하면서 연간 최대 1만2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센터에 최첨단·자동화 통합물류(풀필먼트)와 해상·항공 복합운송(Sea&Air)을 도입하면서 인천항 물류시스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인천항의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물류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중소화주를 적극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천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컨소시엄은 앞으로 스마트 물류장비 투자를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서 지상 3층, 연면적 1만9천㎡ 규모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컨소시엄에는 해상·육상물류나 전자상거래 사업을 하는 세중해운·남성해운·우련티엘에스·아워박스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IPA와 해양수산부는 428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짓고 있으며, 로봇 이용 화물 적치와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IPA는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중소 화주의 화물을 주로 처리하면서 연간 최대 1만2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센터에 최첨단·자동화 통합물류(풀필먼트)와 해상·항공 복합운송(Sea&Air)을 도입하면서 인천항 물류시스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인천항의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에 맞춰 물류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중소화주를 적극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천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