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 요소수 통관 보류 소식에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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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통관을 보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4일 요소수 관련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KG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1.21% 오른 7천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과 자회사인 유니온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88%, 2.63% 오르고 있으며 롯데정밀화학도 3.68% 상승 중이다.
전날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중국 현지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의 통관을 막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2021년 발생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수출 심사를 마친 뒤 선적 단계에서 요소수 통관이 보류됐으며 보류된 기업 중에는 국내 대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전한 입장은 없다"며 "국내 요소수 재고를 점검·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KG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1.21% 오른 7천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과 자회사인 유니온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88%, 2.63% 오르고 있으며 롯데정밀화학도 3.68% 상승 중이다.
전날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중국 현지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의 통관을 막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2021년 발생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수출 심사를 마친 뒤 선적 단계에서 요소수 통관이 보류됐으며 보류된 기업 중에는 국내 대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전한 입장은 없다"며 "국내 요소수 재고를 점검·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