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올해의 보안 솔루션' 부문에 선정됐는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칭문자 탐지·차단 기술로 개인정보를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KT는 '5세대 이동통신(5G) 미래 비전'과 '올해의 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 프로젝트' 등 두 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회사는 5세대 이동통신 통합코어 기술과 이동통신 음성통화(VoNR) 시범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7년 연속, KT는 2년 연속 수상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텔 어워드는 통신 서비스·인프라·인공지능(AI)·보안·클라우드 등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