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에 '돈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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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은 '2023년 제41회 관훈언론상' 수상 기사로 JTBC의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 등 네 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권력 감시 부문 수상 기사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돈 봉투 거래 의혹을 연속 보도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사회 변화 부문에선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서 떠돌다'가 선정됐다.
이 기사는 응급차 동승 취재로 응급 의료 현장을 장기간 심층적으로 다뤄 호평받았다.
올해 신설한 지역 보도 부문 기사로는 부산일보의 '제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 등 연속 보도'가 뽑혔다.
폭행 사건을 끈질기게 취재해 전국적인 이슈로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 상은 한국일보의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에 돌아갔다.
이 기사는 치매 노인 문제를 위치정보시스템(GPS) 데이터로 분석하고 간접 체험 인터랙티브를 선보였다.
국제 보도 부문은 올해 수상작이 없다.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권력 감시 부문 수상 기사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돈 봉투 거래 의혹을 연속 보도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사회 변화 부문에선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서 떠돌다'가 선정됐다.
이 기사는 응급차 동승 취재로 응급 의료 현장을 장기간 심층적으로 다뤄 호평받았다.
올해 신설한 지역 보도 부문 기사로는 부산일보의 '제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 등 연속 보도'가 뽑혔다.
폭행 사건을 끈질기게 취재해 전국적인 이슈로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 상은 한국일보의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에 돌아갔다.
이 기사는 치매 노인 문제를 위치정보시스템(GPS) 데이터로 분석하고 간접 체험 인터랙티브를 선보였다.
국제 보도 부문은 올해 수상작이 없다.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