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왕복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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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30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1∼2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6∼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연평도, 인천∼이작도, 인천∼덕적도 항로 여객선은 이날 단축 운항하며 인천∼제주도 항로는 휴항 중이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니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1∼2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6∼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연평도, 인천∼이작도, 인천∼덕적도 항로 여객선은 이날 단축 운항하며 인천∼제주도 항로는 휴항 중이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니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먼저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