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경주로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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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이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6드럼이 29일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원자력규제기관은 전날 열린 사전 운반검사에서 방폐물 이송 전 분비 및 방사능 외부 노출 여부 등 안전상 사전 점검을 마쳤다.
이날 방폐물 이송에는 운반 차량 6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다음 달 239드럼을 추가로 반출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원자력 규제기관과 협력해 대전에 있는 중저준위 방폐물이 모두 반출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에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3만976드럼 규모의 방폐물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원자력규제기관은 전날 열린 사전 운반검사에서 방폐물 이송 전 분비 및 방사능 외부 노출 여부 등 안전상 사전 점검을 마쳤다.
이날 방폐물 이송에는 운반 차량 6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다음 달 239드럼을 추가로 반출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원자력 규제기관과 협력해 대전에 있는 중저준위 방폐물이 모두 반출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에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3만976드럼 규모의 방폐물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