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타지키스탄과 섬유패션 발전 협력
패션그룹형지가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타지키스탄과 섬유패션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지키스탄은 농업 생산의 약 60%를 차지한 면화의 연간 생산량 10만t(톤) 중 90%를 수출하는 중앙아시아의 섬유산업 강국이다.

이에 따라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조만간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과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형지 관계자는 "타지키스탄 현지 기업들과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근간 산업으로 섬유 패션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