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코웨이, 꾸준한 실적 성장에도 저평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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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1일 코웨이에 대해 꾸준한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6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신애·고병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년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경신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률(P/E) 7배 수준에 불과해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6% 증가한 4조2천463억원의 매출액(연결)에 영업이익은 6% 늘어난 7천7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6%씩 성장하고 말레이시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 12%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웨이는 지난 3분기 매출액이 1조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 늘고 영업이익은 1천953억원으로 18.3%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국내 가격 인상 효과와 물류비·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1.6%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박신애·고병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년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경신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률(P/E) 7배 수준에 불과해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6% 증가한 4조2천463억원의 매출액(연결)에 영업이익은 6% 늘어난 7천7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6%씩 성장하고 말레이시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 12%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웨이는 지난 3분기 매출액이 1조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 늘고 영업이익은 1천953억원으로 18.3%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국내 가격 인상 효과와 물류비·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1.6%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