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미국 시장에 농수산물 500만달러 수출
이 협약으로 진도산 쌀·미역·김·꽃게·울금 등이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의 매장에서 진도산 농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홍보·판촉을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미국 수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인 한국 음식(K-food) 유행에 발맞춰 진도군 농수산물이 한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7월 호주에 100만달러 규모 농수산물 수출 협약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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