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트, 안더레흐트와 1-1 무승부…홍현석 4경기 연속 선발출전
홍현석이 80분을 뛴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가 안더레흐트와 비겼다.

헨트는 13일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주필러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더레흐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홍현석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A대표팀 소집 뒤 리그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며, 이날 후반 35분까지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홍현석은 리그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린 헨트는 생질루아즈(승점 34), 안더레흐트(승점 28)에 이은 리그 3위(승점 27)에 자리했다.

헨트는 이날 전반 38분 마티스 사무이스의 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추가시간 카스페르 돌베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