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BTC) 수요, 1년안에 10배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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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공동 설립자가 비트코인(BTC)의 수요는 내년 말까지 1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공동 설립자는 10일(현지시간) 호주 가상자산 컨벤션 연설에서 "앞으로 12개월은 정말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의 수요는 어느 곳에서든 2배에서 최대 10배까지 증가할 것이다. 공급량도 내년 4월 반감기 이후로 절반으로 줄어든다"라고 강조했다.
세일러는 향후 기업 간 비트코인을 보유하기 위한 경쟁이 촉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월스트리트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의지가 강해질 것이며 가상자산 거래소도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JP모간, 모간 스탠리 골드만,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치뱅크 등 대형 금융사도 이같은 흐름에 참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코인당 백만달러, 200만달러, 500만달러, 1000만달러 순으로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15만8400BTC를 보유하고 있고 투자 수익은 9억달러를 돌파했다"라고 부연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
1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공동 설립자는 10일(현지시간) 호주 가상자산 컨벤션 연설에서 "앞으로 12개월은 정말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의 수요는 어느 곳에서든 2배에서 최대 10배까지 증가할 것이다. 공급량도 내년 4월 반감기 이후로 절반으로 줄어든다"라고 강조했다.
세일러는 향후 기업 간 비트코인을 보유하기 위한 경쟁이 촉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월스트리트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의지가 강해질 것이며 가상자산 거래소도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JP모간, 모간 스탠리 골드만,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치뱅크 등 대형 금융사도 이같은 흐름에 참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코인당 백만달러, 200만달러, 500만달러, 1000만달러 순으로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15만8400BTC를 보유하고 있고 투자 수익은 9억달러를 돌파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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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