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한국경제TV에서 활동해 온 이들의 경력은 도합 40년이 넘는다. 말 그대로 주식시장에서 잔뼈가 굵다는 뜻이다. 수많은 종목의 등락을 예측하여 투자자들에게 많은 수익을 선사해온 이들은 6년 이상 한국경제TV 베스트파트너에 선정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들은 탑TV에서 ‘주식FBI’라는 팀을 결성해 합동으로 리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상’ 류태형대표를 대표하는 수식어는 ‘단기매매의 탑클래스’이다. 말 그대로 단타 위주의 투자가 전매특허인 전문가로 개인투자자들의 입장을 고려한 가장 효율적인 매매를 추구한다. 그는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하루종일 주식시장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하며 하루 전에 전체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단기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스윙매매 위주의 종목 선별과 집중 전략을 토대로 종목에 발을 묶이지 않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매매에 초점을 맞춰 리딩을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2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의 수장이기도 한 ‘페라리’ 한동훈대표는 ‘저점매수의 달인’으로도 불리운다. 철저한 산업분석을 기반으로 파동을 이용한 저점매수로 테마주 단기매매에 강세를 보이는 그는 ‘주식은 절대 차트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산업사이클과 기업의 턴어라운드, 그리고 기술적 매매타이밍이 모두 합쳐졌을 때 최고의 성과가 나온다’는 그는 ‘산업을 분석하여 최고의 실적과 펀더멘탈을 가진 종목을 선별해 회원께 추천하는 것이 바로 나의 몫이다. 상승 초기의 종목을 회원께 알려드리고 서로 토론해서 합의점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리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사를 마쳤다.
이들은 경제전문채널 SBS BIZ에서도 얼굴을 비춘다. 11월에 방영되는 ‘만렙박주식’ 프로그램에서 주식과 관련된 ‘깊이있는 수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탑경제TV 시절 ‘한류투캅스’라는 팀명으로 여러 방송과 강연회도 소화한 이들답게 방송에서 어떠한 수다를 떨지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식FBI의 주식카톡방은 단타매매의 고수와 저점매수의 달인의 시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들의 합동 리딩 소식을 접한 다수의 투자자들이 이미 주식카톡방에 입장을 완료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정원 마감이 되면 무료 입장 자체가 불가하니 ‘지금이 기회’라 생각된다면 지금 바로 주식FBI의 주식카톡방에 입장해 보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AI 산업에 대해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자, 기술주 중심으로 투심이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96포인트(0.51%) 밀린 4만8458.05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59포인트(1.07%) 떨어진 6827.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98.69포인트(1.69%) 급락한 2만3195.17에 각각 장을 마쳤다.이같은 하락세 배경에는 브로드컴이 AI 산업에 대해 내놓은 '솔직한' 전망이 자리 잡고 있다. 호크 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실적 발표 후 설명회에서 "분기 비(非) AI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다"면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AI 매출이 비 AI 매출보다 총마진이 더 작다"고 했다. 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해 신중론을 편 것이다. 2026회계연도 AI 매출 전망치 발표도 보류했다.브로드컴의 입장은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실망감으로 바꿨고, 이는 곧 AI 테마주 투매를 촉발했다. 브로드컴은 이날 11.43% 급락했고, 여기에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3.27% 하락과 더불어 AMD 4.81%, 마이크론 6.70%, 팔란티어 2.12% 떨어졌다. 오라클은 이날도 4.47% 떨어졌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는 1%대 약세 마감했다. 반면 테슬라와 애플은 2.70%, 0.09% 올랐다.아르젠트캐피털매니지먼트의 제드 엘러브로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오늘은 가치주가 성장주를 앞지른 날"이라며 "투자자들은 AI에 대해 완전히 비관적인 것은 아니지만 조심스럽고 불안해하면서 주저하는 분위기"라고 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
작년 배당수익률 5.02% E1연중 저점 대비 주가 58% 폭등“태양광·풍력 발전 사업 가속페달전기차 충전 원스톱 서비스도 박차전국 수소충전소 영토 확장 중LPG 리더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하나증권 “목표주가 10만원” 유통물량 적어 가격 변동성 주의작년 2억원을 투자했다면 1004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는데, 올해 주가 상승률만 60%에 육박한다. 코스피 시가총액(5900억원) 411위 E1이 기세를 올리고 있다.이 회사는 1984년 국내 최초의 대규모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청정 가스 에너지 시대를 열었다. 산유국에서 소비자까지 LPG 전 유통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LPG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충전·액화천연가스(LNG)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사업 영토를 확장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LPG 유통 전문 E1 “친환경 미래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 중”LPG 유통 회사로 중동, 북미 등 산유국에서 LPG를 수입한 후 이를 수출 또는 내수 판매로 수익을 창출한다. 수출은 직수출과 중계수출로 구분된다. 내수 판매는 자동차용, 가정상업용, 산업체 연료용, 석유화확원료용 수요가 있다. 특히 LPG 판매를 통한 수익은 LPG 거래의 기준이 되는 가격(국제 LPG 가격 등) 및 시장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LG화학, 롯데케미칼, HD현대케미칼 등 주요 고객사가 있고 전국 LPG 충전소 387곳과 거래한다. LPG 저장 능력은 전국 3곳에 총 46만6000t을 확보했다. 인천기지가 프로판 17만t, 부탄 7만t이고 여수기지 프로판 8만3000t, 부탄 6만9000t이며 대산기지 프로판 4만t, 부탄 3만4000t이다. 13일 회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LPG 산업 리더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주식워런트증권(ELW) 상품 한 개가 하루 만에 수익률 300%를 넘기면서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이 ELW의 만기일과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공교롭게 지난 11일로 맞물린 상황에서 삼성화재가 이날 정규장 막판 돌연 상한가 가까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다음날인 12일 삼성화재가 20% 넘게 급락했으나 해당 상품의 만기일은 이미 지난 상황이어서, 해당 ELW 투자자들은 고스란히 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한국LD55삼성화재콜(Call)' ELW는 만기일인 전날 하루 만에 342.7% 급등한 66.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ELW는 지난 10일 15원에서 하루 만에 네 배가 넘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삼성화재가 정규장 막판 상한가 가까이 뛴 영향으로, 이 ELW로 삼성화재를 투자했다면 레버리지가 약 12배에 달한 셈이다. 해당 ELW는 발행 이후 만기일까지 누적 900만주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ELW는 주식이나 주가지수에 연계해 미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콜), 팔(풋)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파생상품이다. 만기일 기초자산 가격이 행사가보다 높다면 차익분에 각 상품의 전환비율을 곱한 금액을 발행사가 지급한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손쉽게 거래할 수 있으며 개별 주식에 직접 투자할 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전날 0.92% 오른 49만5500원으로 출발 후 큰 변동 없이 횡보하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장 막판 28.31% 급등한 63만원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0위에 달하는 대형주가 이 같은 주가 움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