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 행사에 참여한 204개 기업 가운데 60%가 해외 스타트업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올해 컴업이 국제적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화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하도록 힘을 쏟은 결과 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90명의 사절단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2027년까지 컴업을 세계 5대 국제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만들 계획"이라며 "올해는 글로벌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이영 장관 "컴업, 세계 5대 스타트업 페스티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