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이프티 데이' 선포…"안전문화 확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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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임직원 200명 참석…매년 10월 마지막주 금요일 지정
대한항공은 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세이프티 데이'를 선포하고 첫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한국공항(KAS)·진에어 소속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첫 행사 슬로건은 '세이프티 투게더,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한항공'으로, 자사의 안전 문화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항공 안전과 산업 안전보건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 업무에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조원태 회장은 개회사에서 "안전이라는 가치 앞에서는 너와 나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세이프티 데이'로 지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첫 민간항공기 취항 일이자 '항공의 날'인 10월 30일을 기념하며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 문화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안전문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한국공항(KAS)·진에어 소속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첫 행사 슬로건은 '세이프티 투게더,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한항공'으로, 자사의 안전 문화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항공 안전과 산업 안전보건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 업무에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조원태 회장은 개회사에서 "안전이라는 가치 앞에서는 너와 나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세이프티 데이'로 지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첫 민간항공기 취항 일이자 '항공의 날'인 10월 30일을 기념하며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 문화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안전문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