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서 '화물사업 매각안' 가결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2일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대한항공이 제출할 시정조치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조치안의 골자는 '기업결합 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이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이날 EU 집행위에 시정조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