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매체들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함정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해군이 발사한 미사일 두 발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란의 영자 뉴스매체인 프레스TV는 관영 통신인 파르스 통신을 인용해, 미국 군함이 이란 해군의 여러 차례 경고를 무시한 후 두 발의 미사일에 맞았다고 보도했다.이란 국영 통신사 IRNA도 군 발표를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적군 구축함으로 추정되는 함정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는 것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군 관계자는 미국 군함이 이 날 오만만의 자스크 항 인근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위해 이동중이었으며 이는 해상 안전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언급했다. 파르스통신은 미국 함정이 피격으로 손상을 입어 항로를 포기하고 해당 지역에서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이란은 앞서 이란의 공식 허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이 경고를 무시할 경우 단호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글에서 걸프만에 고립된 이란과 관계없는 선박들을 “미국이 안내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통합사령부는 이에 대응해 상선과 유조선에 이란 군과 협의되지 않은 어떠한 이동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이란의 군 통합사령부 사령관 알리 압돌라히는 성명에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은 군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다”며 “어떤 외국의 무장세력, 특히 공격적인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할 경우 공격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란 항구를 봉쇄하고 있는 미 중부 사령
현대자동차가 오는 8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6 현대 N 페스티벌’ 시즌을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으로 승부를 겨루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사진)다.이번 시즌은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등 총 4개 등급 대회로 운영된다. 2라운드와 3라운드는 각각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6월), 강원 인제 스피디움(7월)에서 열린다. 전체 6라운드로 치러진다. 특히 3라운드는 국제대회인 TCR 아시아, TCR 월드투어와 공동 개최한다.정상원 기자
카스 라이트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러닝웨어를 선보인다. 음료 브랜드가 운동·패션 영역까지 확장하며 ‘경험형 소비’ 접점을 넓히는 흐름이다.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가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와 협업해 러닝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실제 운동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러닝 쇼츠, 베스트, 모자, 양말, 소프트 플라스크 물병 등 총 6종이다. 카스 라이트를 상징하는 하늘색과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의 회색을 조합하고, 맥주 캔에서 착안한 그래픽을 적용해 협업 정체성을 강조했다. 통기성과 착용감을 고려한 소재를 적용해 러닝 중 활동성을 높이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협업은 러닝 ‘전·중·후’ 전 과정에서 브랜드 경험을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스 라이트는 그동안 러닝 행사 현장에서 시음·휴식 공간을 운영하며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에는 의류로 확장해 소비자의 일상까지 파고든다는 구상이다.제품은 오는 11일부터 무신사 앱에서 단독 판매된다. 오프라인에서는 10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35개 점포에서 전시와 함께 구매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카스 라이트는 제로 슈거·저칼로리 콘셉트를 앞세워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 이후 소비를 겨냥해왔다. ‘2026 서울러닝엑스포’와 ‘인사이더런 W’ 등 러닝 행사에서도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주류 브랜드가 단순 음용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본다.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