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강화 힘 싣는 진옥동…'신한 SOL'로 앱 브랜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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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증권·보험 하나로
고객 접근성·브랜드 이미지 제고
고객 접근성·브랜드 이미지 제고
![디지털 강화 힘 싣는 진옥동…'신한 SOL'로 앱 브랜드 통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A.34940286.1.jpg)
신한금융은 11월 1일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대 주요 그룹사의 디지털 앱 브랜드를 ‘신한 쏠(SOL)’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 뱅킹 앱 ‘신한 쏠’의 브랜드 파워를 그룹사 디지털 앱과 연계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신한금융의 디지털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서다. 그동안 앱 브랜드는 쏠(은행)과 Play(카드) 알파(증권) 스퀘어(보험) 등 제각각이었다. 개편을 통해 신한은행(신한 쏠 뱅크), 신한카드(신한 쏠 페이), 신한투자증권(신한 쏠 증권), 신한라이프(신한 쏠 라이프)로 통일성 있게 바뀐다.
![디지털 강화 힘 싣는 진옥동…'신한 SOL'로 앱 브랜드 통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A.34942587.1.jpg)
진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사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간편 앱’도 연내 출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저축(신한은행) 투자(신한투자증권) 결제(신한카드)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