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프로야구 SSG, 신인 선수 입단식…부모님께 '영상 편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로야구 SSG, 신인 선수 입단식…부모님께 '영상 편지'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강화도 SSG퓨처스필드에서 2024년 신인 선수 교육·입단식을 열었다.

    SSG는 30일 "2024 신인 선수 11명이 29일 SSG퓨처스필드를 찾아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2024년 신인 선수들은 개인별 맞춤형 코칭을 위한 '전문 심리유형검사'(MBTI)와 성공적인 프로 선수 생활을 위한 기본 소양과 윤리 의식 교육을 받았다.

    팬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교육과 올바른 미디어 응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공식 입단식을 했다.

    입단식에는 프로 지명까지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해준 부모들도 함께 자리했다.

    김성용 단장의 환영사와 착모식 이후 선수들이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깜짝 영상 편지'가 상영됐다.

    이어 자신의 각오를 야구공에 적는 '드림 세리머니'와 프로 선수로서 첫 사인을 담은 유니폼을 부모님께 선물하는 '부모님 감사 퍼포먼스'로 입단식을 마무리했다.

    SSG가 1라운드에 지명한 세광고 내야수 박지환은 "입단식을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좋은 추억이 됐다.

    부모님께 프로 유니폼을 입혀 드리는 걸 꿈꿨는데, 이루게 돼 기쁘다"며 "이제 팀에 합류했다는 느낌이 든다.

    다치지 않고 몸 잘 만들어서 최대한 빨리 1군에서 뵙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인 선수 30일부터 SSG 퓨처스팀에서 훈련한다.

    프로야구 SSG, 신인 선수 입단식…부모님께 '영상 편지'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재도전이냐, 은퇴냐…커리어 갈림길에 선 '두 여제'

      한때 세계 여자골프계를 흔들던 ‘남달라’ 박성현과 ‘핫식스’ 이정은이 커리어의 갈림길에 섰다. 주 무대로 활동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내년 시드를 확보하지 못하...

    2. 2

      배용준·옥태훈, PGA 문턱서 고배

      ‘꿈의 무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벽은 높았다. 투어 입성에 도전한 한국 선수들이 카드 확보에 실패했다.배용준 옥태훈 노승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

    3. 3

      "발은 전신 건강의 출발점"…인체공학 입힌 '회복용 슬리퍼' 개발

      발은 지면과 몸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다. 아치를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에 과부하가 쌓이면 통증은 발바닥에서 시작해 보행을 바꾸고 무릎, 골반, 허리의 부담을 키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