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美 연준 금리 동결 확률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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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다음 달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할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현재 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11월 금리를 5.25~5.50%를 그대로 유지할 확률을 99.9%로 예측했다. 전주(93.8%)보다 금리동결 가능성이 6.1% 더 높아졌다.
최근 국채 금리는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6년만에 5%를 돌파했다. 조너선 그레이 블랙스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국채 금리의 급등세가 소비자 지갑사정을 팍팍하게 만들고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채 금리의 상승의 여파로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시되자 연준 인사들은 금리 동결 가능성을 점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0일 뉴욕경제클럽 간담회에서 " 긴축적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인데 국채 금리 상승이 이를 대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지금의 기준금리가 인하도 인상도 필요없는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2일 현재 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11월 금리를 5.25~5.50%를 그대로 유지할 확률을 99.9%로 예측했다. 전주(93.8%)보다 금리동결 가능성이 6.1% 더 높아졌다.
최근 국채 금리는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6년만에 5%를 돌파했다. 조너선 그레이 블랙스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국채 금리의 급등세가 소비자 지갑사정을 팍팍하게 만들고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채 금리의 상승의 여파로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시되자 연준 인사들은 금리 동결 가능성을 점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0일 뉴욕경제클럽 간담회에서 " 긴축적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인데 국채 금리 상승이 이를 대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지금의 기준금리가 인하도 인상도 필요없는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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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