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누리플렉스
사진=누리플렉스
누리플렉스 홀딩스(NuriFlex Holdings Inc.)는 캐나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카탈릭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양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척 경험과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STO(Security Token Offering)및 RWA(Real World Asst)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누리플렉스 그룹은 과거 30년간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에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결제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팅 메타버스 및 자체 웹 3.0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30년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아울러 중남미 및 아프리카 지역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STO·RWA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체에 따르면 캐나다 카탈릭스 자산거래소는 캐나다 알버타 주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9년부터 운영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알려졌다. 카탈릭스 자산거래소는 STO·RWA 거래 플랫폼에 맞는 최적의 운영 및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누리플렉스 관계자는 "카탈릭스와 손잡고 STO·RWA의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양사가 함께 하나의 국가에서 그 국가의 규제 및 법률에 맞는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플랫폼을 출시하여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카탈릭스 관계자는 "카탈릭스는 수년전부터 STO·RWA플랫폼으로의 거래소 확장 전략을 준비하였고 이러한 전략에 누리플렉스 홀딩스를 만나게 돼 기쁘다" 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