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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제지, 올해 두 차례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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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제지, 올해 두 차례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돼
    금융감독 당국이 18일 매매거래를 정지한 영풍제지는 올해 들어 두 차례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지난 7월 26일 특정계좌(군)의 매매관여 과다를 이유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어 8월 3일에는 15일간 상승종목의 당일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를 이유로 다시 한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당일에는 종가가 15일 전일의 종가보다 75% 이상 상승 등의 사유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예고가 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영풍제지의 주가는 크게 올랐다.

    수정주가 기준 올해 초 5천829원이었던 영풍제지는 지난 8월 5만원대까지 올랐다.

    연초 이후 전날까지 주가 상승률은 약 730%에 이른다.

    그러다 18일 개장 직후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지더니 오전 9시 12분께 하한가에 도달한 뒤 그대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풍제지와 함께 매매거래가 정지된 대양금속은 지분율 45%의 최대주주로,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하한가에 진입했다.

    최근 1년간의 주가 급등과 이날 하한가와 관련해 뚜렷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영풍제지는 증권가에서 오는 12월 코스피200 편입이 유력한 종목으로 꼽히기도 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영풍제지는 동종 제지업체에 비해 주가가 수상할 정도로 올랐다"며 "시장에서 '라덕연 사태'와 비슷한 '천국의 계단주', '작전주'라고 소문이 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지난 7∼8월 영풍제지에 대해 이상 주가 흐름 인지를 해서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영풍제지에 대해 불공정 거래 풍문 등에 대한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19일 낮 12시까지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대양금속이 지난해 11월 그로쓰제일호투자목적 주식회사로부터 인수된 제지 업체다.

    지난 3월에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전자부품 제조업, 무인항공기 및 무인 비행장치 제조업 등을 추가했다.

    영풍제지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목적 추가"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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