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제일정을 알아야 주가가 보인다! 내일의 핵심 관심주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ESG금융추진단 3차회의



    금융위원회는 10월17일 ESG금융추진단 3차회의를 열어 ‘ESG 의무 공시 연기’ 관련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ESG 공시제도 로드맵’ 최종안은 기획재정부 주관 ‘민관 합동 ESG 정책협의회’를 거쳐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이며, 금융위와 금감원은 자산 2조원 이상 자산 코스피 상장사에 적용하는 ESG 의무공시를 2025년 시행에서 2026년으로 1년 연기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라고 전해진다.


    신성델타테크 빅텍 극동유화 한미반도체 LG화학





    본 글은 투자 참고용입니다.

    ADVERTISEMENT

    1. 1

      "3배로 벌어서 집 사자"…서학개미들, 무려 '23조' 올인

      한국의 개인투자자가 미국에 상장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23조원어치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와 비중 면에서 미국 외 국적 투자자 중 압도적 1위다. 집값 급등, 주식 랠리 속에서 ‘나만 뒤처질지 모른다’는 공포와 조급함이 개인투자자를 해외 고위험 상품 시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한국경제신문이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형 레버리지 ETF 보유 잔액은 156억달러(약 23조1036억원)에 달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가격 등락폭의 2, 3배를 추종한다. 국내 개미들의 보유 규모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형 레버리지 ETF 전체 순자산(약 1100억달러)의 14.2%에 해당한다.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TSLL)는 한국인 보유 비중이 44%에 이른다.국내 개미들의 미국 레버리지 ETF 투자 금액은 최근 5년 새 26배 급증했다. 부동산 가격 급등과 고환율·고물가로 ‘벼락거지’ 공포가 커지자 개인투자자가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기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에 단기 투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계 투자은행인 CLSA는 “높은 부동산 가격, 부의 불평등 탓에 한국인들이 빠른 수익을 추구하는 투기적 거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빨리 벌어야 집 사죠"…오늘밤도 '2~3배 레버리지' 버튼 누른다부동산 등 자산가치 급등 불안…"상승장서 바짝 안 벌면 뒤처져"2021년 삼성전자 주식을 시작으로 투자에 입문한 은행원 장모씨(34)는 올해 들어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나스닥100지수 3배 상장지

    2. 2

      레버리지ETF 23조 베팅…고수익 좇는 서학개미

      한국의 개인투자자가 미국에 상장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23조원어치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와 비중 면에서 미국 외 국적 투자자 중 압도적 1위다. 집값 급등, 주식 랠리 속에서 ‘나만 뒤처질지 모른다’는 공포와 조급함이 개인투자자를 해외 고위험 상품 시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한국경제신문이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형 레버리지 ETF 보유 잔액은 156억달러(약 23조1036억원)에 달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가격 등락폭의 2, 3배를 추종한다. 국내 개미들의 보유 규모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형 레버리지 ETF 전체 순자산(약 1100억달러)의 14.2%에 해당한다.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TSLL)는 한국인 보유 비중이 44%에 이른다.국내 개미들의 미국 레버리지 ETF 투자 금액은 최근 5년 새 26배 급증했다. 부동산 가격 급등과 고환율·고물가로 ‘벼락거지’ 공포가 커지자 개인투자자가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기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에 단기 투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계 투자은행인 CLSA는 “높은 부동산 가격, 부의 불평등 탓에 한국인들이 빠른 수익을 추구하는 투기적 거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맹진규 기자

    3. 3

      대미 직접투자 1년 새 55% 늘었다

      올해 3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직접투자가 세 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미국에 대한 투자는 작년보다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올해 3분기 해외직접투자(총투자액 기준)가 160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3% 늘었다고 23일 발표했다. 해외직접투자는 지난해 4분기 10.9% 증가한 이후 올해 1분기(-4.2%)와 2분기(-6.0%)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473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7% 감소했다.기재부 관계자는 “상반기에 흔들리던 달러 가치가 하반기부터 안정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직접투자가 늘어났다”며 “미국이 주요국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해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는 미국 투자가 59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는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가 시작돼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그만큼 외환시장 수급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해외직접투자는 기업 등 국내 거주자가 해외 기업 지분을 10% 이상 취득하거나 해외에 공장·지점 등을 세워 사업 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말한다.김익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