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체육회, 추석 당일 메달리스트와 합동 차례
대한체육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요 메달리스트와 함께 차례 행사를 지낸다.

체육회는 추석인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스포츠외교라운지로 대여한 중국 항저우 시내 한 호텔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한국 선수단장, 이번 대회 주요 메달리스트가 참석하는 차례 행사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차례 행사에서 남은 대회 기간 우리 선수단의 안녕과 선전을 기원하며 준비한 송편 등을 나눠 먹고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추석과 설 명절이 돌아오자 합동 차례를 지내며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선전을 기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