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발달한 경남도-일본 아이치현, 교류협력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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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경제부지사·일 아이치현 지사, 산업·민간분야 교류 협약
우주항공산업과 제조업이 발달한 경남과 일본 아이치현이 산업, 민간 분야 교류를 확대한다.
경남도는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전날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영빈관에서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와 우호교류·상호협력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 두 지자체는 우주항공산업, 스타트업 지원 등 산업·경제 분야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민간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경남도와 아이치현은 우주항공, 자동차 등 제조업 집적지라는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진다"며 "두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통 관심사를 협력한다면 함께 번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경남대표단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 분야 협력, 투자유치를 위해 도쿄,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경남대표단은 출장 마지막날인 27일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적인 항공박람회 '에어로마트 나고야 2023'에 참가한 경남 기업 6곳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한 후 귀국한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전날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영빈관에서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와 우호교류·상호협력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 두 지자체는 우주항공산업, 스타트업 지원 등 산업·경제 분야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민간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경남도와 아이치현은 우주항공, 자동차 등 제조업 집적지라는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진다"며 "두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통 관심사를 협력한다면 함께 번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경남대표단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 분야 협력, 투자유치를 위해 도쿄,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경남대표단은 출장 마지막날인 27일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적인 항공박람회 '에어로마트 나고야 2023'에 참가한 경남 기업 6곳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한 후 귀국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