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문정동 신사옥 이전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가 사옥을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면서도 업무 집중도를 향상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자유롭게 교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곰앤컴퍼니 이병기 대표는 "사옥 이전을 통해 구성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근무해 임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영상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곰앤컴퍼니는 국민 영상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를 시작으로 곰믹스 맥스, 곰캠 등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곰믹스 맥스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비디오/사진/오디오 클립들을 다양한 스타일의 이펙트를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단순한 사용법으로 입문자도 원하는 영상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4K 지원, 멀티트랙, 크로마키, PIP 등 다양한 고급 기능도 탑재해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한편, 곰앤컴퍼니는 2023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직업박람회 참가, 대학생 미디어 기자단 운영은 물론 일반인 및 대학, 기업, 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증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