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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스포츠/레저/여행/서비스 부문 수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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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이다.

    금번 소비자 투표에는 국내 참여자수 370,003명, 투표건수 8,019,473건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 소비자 투표의 경우, 참여자수 2,853,249명과 투표건수 25,015,703건을 기록, 역대 최다 참여를 갱신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 속에 투표가 진행됐다.

    브랜드의 가치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며, 소비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기업 및 인물문화 부문에서 173개의 브랜드가 ‘2023 올해의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다음은 스포츠/레저/여행/서비스 부문 수상자의 인터뷰다.


    올해의 멤버십포인트 – H.Point (장근혁 상무)
    안녕하세요.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희 현대백화점 그룹의 H.Point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위하여 저희 H.Point는 유통 뿐만 아니라 예술, 문화 그리고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과 함께하는 멤버십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의 캠핑용품 – 버팔로 (곽민호 대표이사)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참여해 주신 모든 소비자분들과 또 버팔로를 선정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첫 번째로 그 중에 하나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공식텐트로 지정되어서 버팔로가 2만 5천여 개의 텐트와 5만 개의 매트 또 여러 가지 캠핑용품을 공급하였고 그로 인해서 세계 모든 스카우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또 사랑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년에 버팔로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국 및 동남아 여러 나라 국가에 진출하여서 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내년이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의 낚시용품 – 한국다이와 (서지훈 부장)
    전문가의 마지막 선택 다이와입니다. 낚시의 즐거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밤을 새도 모자란데요.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물속을 스스로 예상하고 준비하고 이뤄가는 과정 속에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다이와는 그 과정을 돕고자 현재 한 2만 가지 정도의 상품들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고요. 모든 앵글러(Angler)분들이 우리 자연 필드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고 멋진 승부를 할 수 있게 응원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낚시는 필드가 없으면, 물이 없으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자연을 아끼고 지속가능한 낚시를 할 수 있는 캠페인 문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늘 같이 동참해 주기를 바랍니다.

    올해의 라이프스타일호텔 – 글래드호텔 (박명신 대표이사)
    글래드호텔에 대해서 자랑할 것이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딱 한 가지로 말씀드리자면 ‘아직 한 번도 안 오신 고객은 있지만 한 번만 오신 고객은 없다’는 것입니다.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팅하는 호텔로 유명하지만 고객들께서 한 번 오신 다음에 대부분 다시 한번 방문해주는 호텔로 유명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의 상조 – 보람상조 (김기태 대표이사)
    상조 부문에 있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기쁨은 270만 명의 보람상조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상조 업계에서 리딩 컴퍼니인 보람상조는 장례 서비스뿐만 아니라 웨딩, 칠순, 팔순, 크루즈, 해외여행, 유학, 펫, 비아젬까지도 확장하여 고객에게 다가설 겁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해의 20대전용 통신서비스 – LG U+ 유쓰 (정혜윤 상무)
    저희 20대 브랜드 유쓰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올해 런칭했는데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가 20대 고객님들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고객들의 경험을 세심하게 설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유플러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빼어난 경험을 설계해서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의 여행사 –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
    정말 우리 고객님들이 선택해 주신 상이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 있고 특별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전 직원들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던 대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고객중심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의 배달대행서비스 – 만나플러스 (조양현 대표이사)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배달대행 서비스 부문 최초로 수상하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배달은 우리 일상생활의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만나플러스는 그동안의 모빌리티 분야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가맹점과 배송원을 연결하는 AI 묶음 배송 서비스를 이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상생형 주문 앱을 곧 런칭하게 되는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만나의 경영 이념은 자유, 공정, 나눔입니다. 이 경영 이념을 잊지 않고 실천하면서 착한 경영과 세상에 빛과 소금을 전하는 선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의 식사구독서비스 – 슬림쿡 (배경진 대표)
    먼저 뜻 깊은 상 수상하게 돼서 너무 기쁜데요. 저희는 2014년도부터 약 10년간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해서 ‘일상에서 찾아가는 가벼움’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얘기하는 세 가지 원칙은 당일 재료 수급, 당일 생산 그리고 당일 출고라는 아주 기본적인 것을 원칙으로 삼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음식을 다루는 사람인만큼 이 장인 정신을 꼭 지키면서 앞으로도 계속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봉안당 – 아너스톤 (김동균 회장)
    수상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요. 너무 기쁜 것이 저희가 ‘우리의 업종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순간이어서 그동안 함께했던 노력이 결실을 보는 보람된 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가 하고 있는 업종은 일종의 시설, 어떤 브랜드로 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로 봐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 ‘저희가 호텔이나 백화점, 골프장 같이 브랜드가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돼서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영광입니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은 이날 베트남 유일 국영방송사 VTV 산하의 디지털 핵심 뉴스센터 VTV 디지털과 파트너십을 체결, 내년부터 베트남 부문을 신설하여 대한민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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