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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훈 선제 결승 골' K리그2 충북청주, 성남에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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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훈 선제 결승 골' K리그2 충북청주, 성남에 1-0 승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양지훈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성남FC에 신승을 거뒀다.

    충북청주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성남을 1-0으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충북청주(12승 10무 8패)는 승점 46을 쌓았다.

    충북청주는 직전 서울 이랜드FC와의 홈 경기에서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멈췄지만 이날 다시 승리를 추가하며 좋지 않은 흐름을 곧바로 끊었다.

    올 시즌 성남을 상대로도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성남(9승 10무 12패)은 승점 37에 머물렀다.

    충북청주는 전반 대부분의 지표에서 성남에 열세였지만 세트피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충북청주는 전반 18분 미드필드 지역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벽을 맞고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양지훈이 집중력 있게 쫓아갔고,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앞서 나갔다.

    성남은 실점에 앞서 박태준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더욱 아쉬움을 삼켰다.

    성남은 전반전 공 점유율을 60% 넘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고 유효슈팅도 5개를 날리며 충북청주(유효슈팅 2개)에 앞섰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들어 충북청주는 수비 라인을 내리고 골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했다.

    성남은 경기 종료 직전 박상혁이 헤더로 동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외면했다.

    한편 이날 성남 골키퍼 김영광은 통산 6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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