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동조단식 15일차 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장 직대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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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연루 대북송금 의혹사건 관련 압수수색·출석요구에 항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이재명 대표 동조단식을 벌여온 이우일 용인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전날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이 직무대행이 역사왜곡 친일매국정권, 민주주의훼손 검찰독재정권을 규탄하며 지난 7일부터 용인시 처인구 평화공원에서 이 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에 대한 동조단식에 들어갔었다"며 "15일 차인 전날 일교차가 커지며 저체온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용인갑지역위원장이었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연루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직무대행 자택과 지역사무소가 수차례 압수수색을 당하고 당직자들이 지속해 출석을 요구받자 이 직무대행이 이 대표와 함께 국민 항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직무대행은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이재명 대표 동조단식을 벌여온 이우일 용인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전날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용인갑지역위원장이었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연루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직무대행 자택과 지역사무소가 수차례 압수수색을 당하고 당직자들이 지속해 출석을 요구받자 이 직무대행이 이 대표와 함께 국민 항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직무대행은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