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탁론은 자기자본 포함 최대 400%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증권 연계신용 상품으로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대출이 있을 경우 DSR 문제로 스탁론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매수가 힘든 종목들도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도 많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뉴스탁론이 나섰다. 기존 스탁론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진행에 나선 것이다. 올뉴스탁론은 기존 대출이 얼마든 DSR 무관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증권사 신용이나 기존 스탁론보다 매수 가능한 종목이 월등히 많다. 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올뉴스탁론만이 가진 강점이다.
올뉴스탁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8666)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무관하게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다.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인 미래에셋증권은 '1호 IMA 상품'의 모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총 사흘간 진행된 이번 IMA 상품 모집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총 모집 금액이 1000억원 중 미래에셋증권의 시딩 투자금액 50억원을 뺀 950억원이 고객 모집 금액인데, 약 4750억원 규모 자금이 몰렸다.IMA란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 예탁금을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 상품이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한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기업금융자산과 모험자본에 분산 투자된다.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이다. 중도해지가 불가능하지만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 지급이 보장되고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앞서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지난달 국내 1호 IMA 사업자로 지정된 한국투자증권 역시 전날 IMA 1호 상품 '완판' 소식을 전했다.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한국투자증권의 IMA 1호 상품에는 자금 총 1조590억원이 유입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모집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온라인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신청 금액에 따라 비례해서 나눠주는 안분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미래에셋증권 IMA 상품과 달리 한국투자증권 상품은 선착순 마감됐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