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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가격 상승으로 손실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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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가격 상승으로 손실 축소"
    현대차증권은 19일 SK하이닉스의 일부 제품 가격 상승으로 기존 예상보다 손실이 줄어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원에서 14만3천원으로 높였다.

    노근창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예상치보다 1.2% 줄어든 8조원으로 제시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당초 예상보다 3천억원가량 줄어든 1조7천7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노 연구원은 "D램 출하량이 기존 예상치를 충족하는 가운데 낸드의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예상치를 하회해 매출액 추정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업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은 D램의 믹스(판매 구성 비율) 개선 효과와 LPDDR5X(첨단 D램의 일종) 등 일부 제품들의 가격 상승에 힘입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LPDDR5와 PC DDR5 SO-DIMM(노트북용 메모리) 가격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5.0%, 3.8% 올랐다.

    DDR5 RDIMM(버퍼 추가형 메모리) 가격 역시 지난달부터 하락세를 멈췄다.

    노 연구원은 "DDR5의 DDR4 대비 가격 프리미엄 및 실질적인 가격 상승으로 SK하이닉스의 3분기 D램 평균 판매단가(ASP)는 직전 분기보다 9.1%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비중을 높이는 등 스택 (반도체 칩 평면에 셀을 복층으로 쌓는 공법) 기술력을 부각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노 연구원은 "HBM과 3DS 메모리 등 실리콘 관통 전극(TSV) 기술을 활용한 스택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세계 최대의 238단 4D 낸드 개발에 성공하는 등 스택 장인으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시대 최대 수혜주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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