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박람회, 문학유토피아 여정 마무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3 전남 목포문학박람회'가 문학도시 예향(藝鄕)의 품격을 높이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주 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대 및 북교동 예술인골목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12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문학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신진작가 주제관, 디지털 아트 문학관으로 변모한 목포문학관, 목포를 테마로 한 8인 8색 작가가 만들어낸 '소설목포' 앤솔로지,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은 목포문학박람회의 정체성과 깊이를 더했다.
주제 도서를 기반으로 하는 독서연계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텐트, 청소년 독서골든벨도 어린이, 학생,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사전접수를 받아 선상에서 진행한 소설목포 토크쇼, 소설목포 작가 투어, 골목 문학길 투어, 유홍준 특강은 참가문의가 쇄도했다.
300여명의 전국의 시낭송가가 참여한 재능시낭송학교, 전국 95개 문학관이 함께한 한국문학관대회 등 전국구 문학대회 또한 문학박람회를 더욱 빛냈다.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의 문학제, 학술대회, 백일장대회, 연극 등이 목포문학관과 남교소극장에서 열려 목포의 문학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올해 문학박람회는 더 깊어진 문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소통, 참여, 골목 4가지의 문학유토피아를 구현함으로써 작가들이 찾고 싶은 도시, 창작하기 좋은 문학도시로서의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높였다는 평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8일 "한층 더 깊고 알찬 문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목포가 문학의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연합뉴스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주 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대 및 북교동 예술인골목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12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문학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신진작가 주제관, 디지털 아트 문학관으로 변모한 목포문학관, 목포를 테마로 한 8인 8색 작가가 만들어낸 '소설목포' 앤솔로지,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은 목포문학박람회의 정체성과 깊이를 더했다.
주제 도서를 기반으로 하는 독서연계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텐트, 청소년 독서골든벨도 어린이, 학생,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사전접수를 받아 선상에서 진행한 소설목포 토크쇼, 소설목포 작가 투어, 골목 문학길 투어, 유홍준 특강은 참가문의가 쇄도했다.
300여명의 전국의 시낭송가가 참여한 재능시낭송학교, 전국 95개 문학관이 함께한 한국문학관대회 등 전국구 문학대회 또한 문학박람회를 더욱 빛냈다.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의 문학제, 학술대회, 백일장대회, 연극 등이 목포문학관과 남교소극장에서 열려 목포의 문학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올해 문학박람회는 더 깊어진 문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소통, 참여, 골목 4가지의 문학유토피아를 구현함으로써 작가들이 찾고 싶은 도시, 창작하기 좋은 문학도시로서의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높였다는 평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8일 "한층 더 깊고 알찬 문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목포가 문학의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