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기 군포서 내일부터 2주간 전세피해상담소 운영
국토교통부가 오는 18일부터 2주 동안 부산 연제와 경기 군포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연제구청 1층 민원실에, 군포에서는 군포시청 후생관 4층 모임방에 전세피해 상담 부스를 설치한다.

임차인들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법률·심리·주거·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자는 자택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지원센터(☎ 02-6917-8105)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