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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예술의전당, 11년 만에 장한나·미샤 마이스키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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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예술의전당, 11년 만에 장한나·미샤 마이스키 공연 열려
    세계적인 거장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지휘자 장한나가 11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지휘자 장한나와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의 인연은 1992년 마이스키가 당시 9살이었던 장한나의 연주 영상을 보고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그해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첼로 신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장한나는 현재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로 손꼽히고 있다.

    장한나를 자신의 유일한 제자라고 소개하는 거장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는 2019년 300명에게만 주어지는 영국 왕립음악원의 명예 회원으로 임명돼 멘델스존, 리스트와 같은 음악가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단조와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를 선보인다.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단조는 난도가 가장 높고 화려해 '첼로 음악의 황제곡'이라 불리며, 마이스키도 10여 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선보이는 곡이다.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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