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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고, 2000억 정부 주도 차세대 자율주행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 사실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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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국토부 주도 하에 열린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에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미래 신산업 인프라를 강조하며 2022년 정부의 핵심 과제 분야 중 세계 최초로 수행하는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통신(5G-NR-V2X) 성능 검증 부문에 선정된 오비고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 기업 오비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커넥티드 자율주행을 위한 5G-NR-V2X 성능 검증(2022-0-00199)”에 최종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283억원을 추가해 오는 2027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핵심 과제 분야 중 세계 최초로 수행하는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통신(5G-NR-V2X) 성능 검증 부문에 오비고가 선정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자율주행차 레벨 0~2 수준을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인 레벨 4 이상으로 끌어올려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도로공사, ㈜KT, LG전자㈜, ㈜오비고, ㈜에이브이지니어스 등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자율주행분야의 대규모 핵심 프로젝트이다.

    또한, 차량용 웹 브라우저와 앱 프레임워크, 상용 플랫폼과 시스템통합(SI) 개발 역량을 보유한 오비고는 관련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오비고에 약 72억원을 들여 지분 5%를 확보, 관련 시장에서 협력하고 있다.

    오비고는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 협력사인 현대모비스, LG전자 전장사업부와 계약 체결을 완료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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