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9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900여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 제8회 M 클래식 축제 >를 개최한다. 기초 지자체 차원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인 < M 클래식 축제 >는 지난 7년 간 총 450여회 공연, 5000여명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6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M 클래식 축제는 마포문화재단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으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카운터테너 정민호 <Baroque Season(바로크 시즌)> 포스터_마포문화재단 제공
카운터테너 정민호 포스터_마포문화재단 제공
M 클래식 축제의 꽃을 활짝 피울 < Music poème(뮤직 for M) >에서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카리스마 넘치는 성악가의 무대가 펼쳐진다. 10월 5일에는 바로크 시대의 아름답고 성스러운 고음악의 향연, 카운터테너 정민호의 < Baroque Season(바로크 시즌) >이 가을밤을 채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바로크전문 연주단체로 애호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 바로크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최고의 연주를 선사한다. 헨델, 퍼셀의 대표 작품부터 17~18세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정에 울려 퍼치던 기욤 드 마쇼, 샤르팡티에, 랑베르 등 작곡가의 작품까지 다채롭게 소개한다.

마포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