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라마 '시맨틱 에러'서 주인공 맡아 연기자로도 화제
DKZ 재찬, 오늘 솔로 데뷔 앨범…전곡 자작곡으로 채워
그룹 DKZ의 재찬이 6일 첫 번째 미니음반 '제이씨팩토리'(JCFACTORY)를 내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6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타이틀곡 '헬로'(Hello)를 비롯해 짝사랑하는 마음을 묘사한 '오 걸'(Oh Girl), 이별에 대한 후회를 풀어낸 '리플레이'(Replay) 등 앨범에 수록된 다섯 곡 모두를 자작곡으로 채웠다.

타이틀곡 '헬로'는 플럭(악기의 일종)과 808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신스팝 장르다.

재찬은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의 이 노래로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내딛는 진솔한 생각을 들려준다.

DKZ 재찬, 오늘 솔로 데뷔 앨범…전곡 자작곡으로 채워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재찬의 여정이 그려진다.

TV 화면, 게임 속 세상, 우주 등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긴다.

재찬은 2019년 DKZ로 데뷔해 '상상 속의 너', '호랑이가 쫓아온다' 등의 대표곡 작사에 참여하며 역량을 뽐냈다.

그는 지난해 왓챠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 주인공 추상우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