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2024년 1월 19일∼2월 1일·강원도 일원) 홍보와 참여를 독려하는 '찾아가는 올림픽 홍보 위드(with) 버스킹'이 수도권과 광역시의 랜드마크에서 오는 12월까지 펼쳐진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은 5일 "지난 1일 인천 로데오광장을 시작으로 서울(신촌 스타광장),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부산(해운대 광장), 수원(화성행궁 광장), 원주(간현 관광지), 광주(5·18민주광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행사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올림픽 홍보 위드 버스킹'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찾아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일반시민과 관광객에게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 전문 버스킹 공연팀 공연 ▲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 동계 청소년올림픽 종목 체험 ▲ 기념품 증정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홍보 및 안내 등이 진행된다.

유승민 이사장은 "수도권 및 광역시의 대표 랜드마크에 동계스포츠 체험 행사와 강원 2024 홍보를 위한 버스킹 행사를 마련했다.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