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이랜시스, 삼성 로봇 사업...삼성 로봇 감속기 공급·1위 점유율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랜시스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이 로봇 사업 강화를 밝히면서 삼성전자에 로봇 감속기를 공급하고 국내 1위의 점유율 지위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10시 07분 이랜시스는 전일 대비 4.9% 상승한 2,57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로봇개를 2025년 가전 제조라인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감속모터 공급사인 이랜시스가 주목 받고 있다.

    이랜시스는 청소기 감속모터의 국내 시장 점유율 80%선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디지털도어록의 몸체가 되는 모티스락과 리덕션모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에 사용되는 감속모터를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의 로봇개 가전 제조라인 투입시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슈종목분석-지금 뜨는 종목과 그 이유는?

      ※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2. 2

      비데·도어록 핵심 부품으로 매출 1000억 도전

      2002년 5월. 외환위기발(發) 자금난이 지속되면서 결국 다니던 회사가 파산했다. 중견기업 임원에서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됐지만 처자식을 생각하면 신세 한탄도 사치였다.‘배운 게 도둑질’이...

    3. 3

      "스마트공장 도입하니 매출 늘고 수출 길도 뚫었어요"

      3일 인천 도화동에 있는 이랜시스의 심재귀 대표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을 기획, 제조, 유통하는 모든 과정을 컴퓨터와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효율적으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